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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치료제·백신·자연면역도 없다"...이 증상 계속되면 병원 찾아야 / YTN

2022-10-25 1,110 Dailymotion

코로나19 유행 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막아온 각종 호흡기 감염병 유행의 둑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발열과 기침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, 즉 RSV 등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0월 둘째 주 두 감염병으로 입원한 환자는 1명에 불과했지만, 올해는 200~3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4주 평균 두 바이러스 검출률을 봐도 지난 4년간 이 시기에 잠잠했지만, 올해는 이례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독감과 달리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데 3년간 유행하지 않아 자연면역도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코로나19 유행 뒤 태어나 처음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3세 이하 영유아는 위중증으로 갈 위험이 큽니다. <br /> <br />[백순영 /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: 메타뉴모바이러스 같은 것들에 감염이 되게 되면 보통은 가벼운 감기 정도, 상기도 감염으로 끝나는데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감염이 되면 모세기관지염이라든지 폐렴이라든지….] <br /> <br />일선 의료현장에서 호흡기 감염증상을 보이는 소아 응급환자는 검사보다 진료를 먼저하고 시공간 분리 없이 치료해야 한다는 당부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정기석 /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장 : RS바이러스, 메타뉴모바이러스 이런 환자들에 대해서 대응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독감 유행이 앞으로 심화되고 또 코로나 유행이 다시 왔을 때에도 절대로 현장에서 소아·청소년에 대한 진료에 혼란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.] <br /> <br />정 위원장은 또 해열제를 먹어도 38도 이상 열이 3일간 계속되거나 경련,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함께 달빛 어린이병원 등을 주말과 야간에도 운영해 열이 나는 환자가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10251042463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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